[제229호 11/25] 선일그라스, 세라믹 실크스크린 인쇄 장비 설치
– 최소 80×80mm 소형 강화유리 전문 생산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선일그라스(대표 김영선)가 최근 소형 세라믹 실크스크린 인쇄 장비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판유리 사이즈 370X470mm 소형 조명유리 등에 특화된 장비로 하루 2,500~3,000장 1도 세라믹 인쇄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소형 강화유리 전문 생산업체로 최소 80×80mm부터 최대 800X2,100mm까지 두께 2.8~19mm 완전 강화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세라믹 인쇄를 통해 후 강화 공정까지 일괄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현재 제조면적 1,650㎡ 규모의 공장에서 강화 전처리용 설비로 판유리 자동 재단기 3대를 비롯해 양각면기와 천공기, R가공기, 세척기 등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 유리 가공에 최적화된 0.5mm, 0.7mm 박판유리 재단이 가능한 설비도 가동 중이다.
선일그라스는 지난 1996년 설립하여 전자레인지용 유리 가공에 나서며,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조명과 모니터, 복사기, 반도체 장비, 의료기 등에 들어가는 산업용 특수유리 가공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소형 사이즈의 세라믹 인쇄부터 강화유리로 이어지는 특화된 가공에 나서며, 경쟁력을 분주한 나날을 예약했다.
이 회사 김영선 대표는 “소형 사이즈의 산업용 판유리 가공 전문업체로 고품질과 신속 정확한 납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http://www.glassjournal.co.kr
* 선일그라스 문의 전화 : 031-656-6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