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호 11/25] 영도유리제경 CNC 수직 천공기 설치 가동

최대사이즈 2,300X3,000mm, 최대 100Ø까지

영도유리제경이 최근 CNC 수직 천공기를 설치했다 경기도 성남시 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영도유리제경(대표이사 이경효)이 CNC 수직 천공기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영성메카트로닉스에서 공급한 이 설비는 판유리 최대사이즈 2,300X3,000mm, 최대 100Ø까지 천공작업이 가능하다. 모니터를 통해 쉽게 천공 위치 입력과 일반 홀 가공 및 접시모양의 홀 가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영도유리제경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판유리 가공 설비를 투자하며,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공장을 확장이전하며, 판유리 최대사이즈 2,200×3,66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유리 및 배강도유리 생산이 가능한 수평 강화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했다. 이후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양각면기, 수직 천공기를 차례로 설치하고 가동 중이다. 따라서 기존 ‘YD 칼라유리’ 공급과 판유리, 거울 면취가공에 이어 수평 강화유리 생산까지 시너지 효과도 보이고 있다. 

 수평 강화유리 생산라인 영도유리제경은 현재 다양한 색상의 칼라유리 원판의 효율적인 적재를 위해 랙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영도유리제경은 지난 2008년 설립하여 판유리 및 거울 면취 가공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영도유리산업에서 생산하는 ‘YD 칼라유리’ 전 품목의 원판 및 재단 판매를 통해 성장했다. 

 이 회사 이경효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와 투명한 경영을 원칙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강화유리 급 발주물량과 칼라유리, 거울 가공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

*영도유리제경 전화 : (031)732-6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