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글라스(주), KCC글라스 복층유리 이마스터클럽(이맥스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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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글라스(주)(대표 이동수)가 KCC글라스 복층유리 이마스터클럽/e-MASTER Club(이맥스클럽/e-MAX Club) 인증을 받았다. 천마글라스는 충북 진천군에 위치해 부지 6,600㎡, 건물 1,500㎡ 규모의 공장에 복층유리 생산라인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세척건조부터 아르곤 가스 자동 주입 및 프레스,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생산라인으로 아이지스와 지원오토 설비를 각각 가동 중이다. 또 소프트 로이유리를 비롯한 판유리를 상시 보관하고, 자동 재단기를 통해 소량 다품종 및 대량생산도 대응이 가능하다.
이동수 대표 “오랜 경험과 집약된 기술력, 품질향상 중점 두고 영업망 확대”
복층유리 제조 전문 업체인 천마글라스의 이동수 대표는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이동수 대표는 지난 1989년 20대 초반의 나이에 서울시 모기업에 입사하면서 유리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젊은 패기를 앞세워 판유리 판매와 배달 업무를 시작으로 2차 가공 및 공사 업무를 차례로 배우며 경력을 쌓아 사업의 꿈을 키워나갔다.
이동수 대표의 다양한 업무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 되어 돌아왔고, 2008년 충북 음성군에 천마글라스를 설립했다. 2010년 복층유리 KS 표시 인증을 획득했고, 2012년 충북 진천군에 공장을 신축하고 확장 이전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의 출발을 알렸다. 2019년에는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로부터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도 받았다. 최근 KCC글라스 이마스터클럽(이맥스클럽)에 가입하며 복층유리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마글라스 이동수 대표는 “복층유리 제조와 관련해 오랜 경험과 집약된 기술력을 통해 앞으로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영업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엔드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인 ‘이마스터클럽’은 KCC글라스가 기술과 품질 역량을 갖춘 대리점에게 자격과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고사양 설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KCC글라스가 제시하는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한 기업만 회원사로 등록된다. 이마스터클럽은 기존에 운영하던 ‘유리 이맥스클럽’보다 한층 확대된 인증 항목과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연 기자]
문의 : 043-532-6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