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정유리 윤석균 대표, 2024 대한민국 환경 ESG공헌대상 환경부장관 대상 수상

-폐유리와 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처리 전문기업으로 ESG경영 지속 실천

(주)선정유리 윤석균 대표가 ‘2024 대한민국 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12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이번 시상식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등이 후원해 국내 각계 환경 보전과 ESG 경영에 앞장선 개인과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했다.
선정유리는 폐유리와 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처리 전문기업으로 윤석균 대표는 이 분야의 오랜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선정유리 윤석균 대표는 폐기물 재활용 기술개발과 환경오염 방지활동 및 자원순환 구조개선 등 혁신적인 ESG경영을 통해 탄소감축 및 에너지절감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상식의 주최 측 관계자는 “선정유리의 혁신적인 ESG경영 사례는 다른 기업과 단체에 큰 영감을 줄 것”이라며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모델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선정유리 윤석균 대표는 “오랜 기간 지속적인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물을 인정받은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후세에 전해줄 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선정유리는 친환경적인 기술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ESG경영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 회사는 전국에 지역별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및 산업용 폐유리를 비롯해 폐기물과 재활용품 처리 공정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인천시 위치한 (주)선정유리를 필두로 수도권 아라한이앤지(주), 강원도 (주)대진유리산업, 영남권 (주)경상산업, 호남권은 (주)신한유리가 담당하고 있다. 각 공장에는 폐유리 분쇄기와 접합유리 분쇄 및 분리기, 산업용 폐기물 분쇄기 등 재처리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설비를 통해 투명유리, 로이유리, 강화유리, 복층유리, 접합유리, 칼라유리, 거울 등 판유리 가공공장에서 나오는 각종 폐유리와 자동차유리, 창호교체 현장의 철거유리 및 프레임, 폐합성수지, 유리가루 등을 수거해 재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수거운반을 위해 다수의 7.5톤 너클 크레인과 25톤 덤프트럭, 3.5톤 카고 크레인을 운행 중이다.
수거한 폐유리는 재생처리를 거쳐 등급별로 선별작업을 통해 유리병과 판유리 제조공장으로 공급하여 재활용되고 있어 관련 산업에 꼭 필요한 회사다. [이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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