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호 5/10] 마제글래스, 3연동 도어, 파티션, 아트월용 최적화 인쇄유리 생산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마제글래스(대표이사 박성배)는 특수 인쇄기법을 적용한 인쇄유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판유리에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 회사 및 상표 로고, 간판 등의 디자인을 실사 이미지로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중문용 3연동 도어를 비롯해 파티션, 아트월 등에 적용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기존 세라믹, UV인쇄와 동일한 입체감을 보이는 것은 기본으로 투명과 반투명, 불투명 등으로 색상의 농도 조절 인쇄가 가능하며, 판유리 한 장에 한쪽 부분은 투명과 다른 부분 불투명 인쇄도 가능하다. 따라서 같은 디자인에 서로 다른 느낌의 표현이 가능해 적용하는 부위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판유리 최대 사이즈 1,200X2,400mm로 중문 연동도어와 파티션 외에도 가구, 아트월, 샤워부스, 주방 등 인테리어 유리에 적용이 기대된다. 이 회사 박성배 대표이사는 “인테리어 유리시장에서 인쇄유리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인쇄유리를 제품 생산에 나섰다”며 “특수 인쇄기법을 적용해 사진, 칼라, 디자인 패턴 등 인쇄 도수에 상관없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판유리에 인쇄가 가능한 맞춤형 제품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판유리 세척기와 수직각면기, 천공기, 칼라유리 건조로, 특수 인쇄유리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48종에 달하는 솔리드, 메탈 등 칼라유리 전제품을 조색하여 칼라유리를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해왔다. 판유리에 도료를 스프레이 방식으로 도포한 후 박스형 건조로에 투입, 150~200℃ 온도에서 건조시켜 생산된다. 칼라유리 최대 사이즈는 2,400×3,500mm다. www.glassjournal.co.kr

*마제글래스 문의전화 : 031-531-6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