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신안전유리, KCC글라스 복층/강화/접합 이맥스클럽(e-MAX Club) 가입

-유리 이맥스클럽 전국에 걸쳐 총 99개 대리점, 141개 회원사로 규모 확대

(주)대신안전유리(대표 오용권)가 복층, 강화, 접합유리 이맥스클럽(e-MAX Club)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전남 광양시에 부지 13,200㎡ 규모의 공장에 지원오토에서 공급한 TPS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중국 진글라스 수평 강화로, 내일엔지니어링 PVB 접합유리 생산설비 등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판유리 적재 랙 자동 이송시스템과 로딩 및 자동 재단기로 연결시켰고, 수직각면기와 천공기, 양각면기, 세척기, 호이스트 등을 설치했다.
대신안전유리는 여수시 성광기업(대표 오상철)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설립한 별도법인이다. 성광기업은 지난 1981년 설립하여 현재 복층 이맥스클럽 회원사로 여수, 순천, 하동 지역 중심의 판유리 소매 및 제경 사업을 주력하고 있다.
대신안전유리는 앞으로 특판 및 관급공사 등 고스펙 현장 거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문의 : 061-651-9797)

한편, KCC글라스 유리 이맥스클럽은 전국에 걸쳐 총 99개 대리점에서 복층 90개, 강화 37개, 접합 14개 등 총 141개 회원사로 규모가 확대됐다. 유리 이맥스클럽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2006년 출범한 유리 가공업체 인증 네트워크다.
이맥스클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KCC글라스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고성능 설비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이미 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심사를 통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인증을 해지한다. KCC글라스는 지속적으로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리 제품을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리 원판을 목적과 특성에 맞게 가공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만큼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은 가공 과정을 알기 어려운 최종 소비자가 유리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에서 가공한 제품은 유리의 한편에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 업체가 가공한 제품임을 알리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기자.곽효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