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호 4/10] 부산광역시 양정동 (주)지오글라스 고기능성 강화유리 생산
각종 따내기 특수유리 가공, 우수한 입지 조건 신속한 납기
부산광역시 양정동에 있는 (주)지오글라스(대표이사 이동원)를 찾았다.
지오글라스는 제조 면적 1,000㎡ 규모의 자체 공장에서 수평 강화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전처리 설비로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씨밍기, 양각면기, CNC 자동 면취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글라스톤 수평강화로 최신형 모델인 ‘RC 350’을 가동 중이다. 수평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2,800×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RC 350’은 소프트 더블, 트리플 로이유리로 이어지는 고 기능성 유리 강화 가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판유리 CNC 특수 면취 가공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계는 천공, 따내기, 면취 가공을 판유리 이동 없이 한 번에 정밀 가공 할 수 있는 설비로 고품질 및 불량률 최소화와 인건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형유리와 고난이도의 각종 따내기 및 홀 가공이 가능한 설비로 모니터에 판유리 사이즈와 두께, 도면 선택 후 X, Y, R값을 지정하면 프로그램에 따라 툴이 자동 교체되어 원하는 정밀 가공을 할 수 있다. 지오글라스는 고품질의 강화유리 생산과 각종 따내기 등 특수유리 가공까지 나서며 부산 시내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 조건을 내세워 신속, 정확한 공급태세를 갖추었다는 평가다.
이 회사 이동원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판유리 관련 업종에 종사해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 1996년 부산시 동구 수정동에서 회사를 설립하여, 2008년 EVA필름 접합유리, 2010년 스리에칭유리 제품 생산을 거쳐, 2014년 양정동에 수평 강화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공장 신축했다.
지오글라스는 현재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www.glassjournal.co.kr
*(주)지오글라스 문의전화 : (051)636-6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