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동신글라스텍(주) 수평 강화로 설치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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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리, 사틴 및 무늬유리, 특수거울과 AR유리 등 100여종 상시보유
-다품종 원판 및 재단 판매부터 CNC 특수 면취 정밀 가공과 강화유리 생산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동신글라스텍(주)(대표 이창우)이 최근 중국 진글라스 수평 강화로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수평 강화로를 통해 판유리 최대 사이즈 2,200×3,66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유리 및 배강도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또 이탈리아 인터막 판유리 CNC 자동 특수 면취 가공설비를 통해 정밀한 면취가공도 가능하다. 이 설비를 통해 각면, Q면, 90도 직각, 따내기, 둥근면, 홈파기, 변형 모양의 내외경 면취 가공과 일반 천공 및 접합유리 천공 작업도 가능하다. 그밖에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수직 각면기, 면취기, 천공기, 세척기, 스리에칭기 등의 가공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동신글라스텍은 다품종의 판유리와 거울 원판 및 재단 판매부터 홀가공, 면취, CNC 특수정밀 가공을 비롯해 강화유리 생산까지 나서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서울 수도권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특수유리와 강화유리 등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 이창우 대표는 “강화유리 생산으로 기존 판유리와 거울 가공 및 다품종의 특수유리 품목도 확대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동신글라스텍은 건축 및 인테리어와 산업용 유리에 필요한 100여종의 특수유리를 규격별로 상시 보유하고 있다. 두께 15mm, 19mm 저철분 백유리와 15mm 투명유리를 비롯해 20여종의 무늬유리와 칼라거울 및 사틴거울, 30여종의 칼라유리, 25종의 사틴유리를 보유하고 있다. 또 AR(무반사)유리, 웬웨이미러, 골드반사, 빔프로젝트 칠판유리, 매직미러, 망입유리, 브론즈, 유로그레이, 다크그레이 등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한, 강화 가공이 가능한 두께 10mm 홀로그램유리와 다크그레이사틴(8mm/10mm)을 비롯해 8mm 컨벡스, 플루트 등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기자. 최영순]

*동신글라스텍(주) 문의 : 031-313-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