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9호 11/25] (주)지에스모아_충북 진천에 1만5천평 대규모로 실리콘 제조공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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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창호 및 커튼월, 욕실, 방화용 실리콘 실란트 전문 생산
-연구소에 복층유리용 실리콘 품질향상 위해 가속내구성 시험장비 보유
실리콘 실란트 전문 제조업체인 (주)지에스모아(대표이사 박규태)가 충북 진천공장 인근에 부지를 추가 매입해 총 1만5천평(50,000㎡) 대규모로 확장에 나섰다.
지에스모아는 지난 2000년 1,500평 규모의 실리콘 실란트 제조공장을 설립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20여년이 지난 현재 10배 이상 규모가 성장했다.
이 회사는 추가로 매입한 부지에 토목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장을 신축해 실리콘 실란트 제조 및 포장 관련 자동화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실리콘 실란트 대량생산과 연구소를 통해 신제품 개발도 기대된다.
지에스모아는 앞으로 실리콘 제조 시에 고품질의 원부재료 사용과 정량 및 주원료를 상시 보유해 신속 정확한 납기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박규태 대표는 “국내 실리콘 실란트 제조 관련 단일공장으로는 최대 규모로 확장조성 중이며 자동화설비를 통해 고품질과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에스모아의 복층유리용 2차 실리콘은 작업환경에 맞게 주거용 1액형(MR-808)과 2액형(MR-8000), 구조용 2액형(MR-7000)으로 나뉘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모두 내후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판유리 및 알루미늄 간봉과의 접착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1액형 제품은 사용이 편리하며, 표면 경화시간이 10분 이내로 빠르고, 흑색과 백색으로 구성, 소시지 및 드럼 단위로 공급된다. 2액형은 실리콘 주제와 알코올 경화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며 부착성능이 우수하고, 구조용 복층유리 2액형의 경우 내오존성과 내자외선성도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특히, 복층유리용 실리콘 실란트의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자체 연구소에 가속내구성 시험장비도 설치했다. 또 주거 및 구조용에 사용되는 복층유리 제작용을 비롯해 창호, 커튼월, 욕실, 주방, 내부 방음, 방화용 실리콘 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물을 완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지에스모아 문의 : 043-537-4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