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2호 8/10] 전남 순천시 ‘KCC & 영림’ PVC 창호 프로파일 절단 공정 자동화라인 구축
-PVC 및 알루미늄 창호 제작부터 ABS 및 연동 중문과 폴딩도어 공급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KCC & 영림(대표이사 정재우)이 PVC 창호용 프로파일 절단 공정라인을 자동화시켰다. 이 회사는 흥성엔지니어링으로부터 절단 공정의 자동화라인을 설치했다. 따라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치수가공과 효율적인 작업 환경 및 2배 이상의 생산성 증대효과가 기대된다. 수주받은 작업 지시서를 프로그램과 연동시킨 절단 공정으로 내려 보내 생산현장 담당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PVC 창호용 프로파일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순서에 맞게 투입 컨베이어에 올려놓으면 절단기로 자동 이송되어 창짝 바의 가로, 세로 높이가 자동으로 신호를 받아 재단된다.
KCC & 영림은 프로파일 자동 절단 공정을 지나 PVC 창호의 품질 향상과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목적으로 용접 라인을 제거할 수 있는 2point 용접기도 보유하고 있다. 용접라인이 제로에 가까운 제품으로 PVC 창호 프로파일 모서리 용접 부위에 기존 하얀 선이 남는 부분을 없애 우수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이 회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가공으로 생산성 향상 및 창호 제작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 회사 정재우 대표는 26년간 창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남 순천시에서는 최대 규모로 대지 4,620㎡ 규모의 자체 공장에서 PVC 창호 제작을 필두로 알루미늄 창호와 ABS 및 연동 중문을 비롯해 폴딩도어도 공급하고 있다.
정재우 대표는 “스마트 공장을 만드는데 시작점인 절단 공정부터 자동화를 이루었다”며 “다품종의 고품질의 창호 제작과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최소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KCC & 영림 문의 : 061-742-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