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호 3/25] 한글라스, 접합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라미라이트 파트너’ 런칭
-현장 평가 및 회원사별 맞춤 기술지원 실시, 4월 조인식 예정
국내 유리 산업을 선도하는 한글라스( http://www.hanglas.co.kr )가 접합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라미라이트 파트너(LAMILITE PARTNER)’를 런칭하며, 오는 4월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됨에 따라 건축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한글라스는 건축용 유리업계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성능이 중요시되는 만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고 안전유리 적용을 우선적으로 선행시키기 위해 접합유리 네트워크를 런칭해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한글라스는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생산자 네트워크를 출범해 운영해오고 있다. 복층유리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DUOLITE CLUB)’, 강화유리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SECULITE PARTNER)’는 국내 가공업체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술력과 품질이 인증된 업체만을 선정해 노하우 공유 및 품질관리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라미라이트 파트너 또한 기존 네트워크와 동일하게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회원사의 품질 안정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공정별 현장 평가를 진행하여 회원사별 맞춤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정기 워크샵을 통해 우수 회원사의 사례를 벤치마킹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3년 라미라이트 파트너 가입 회원사로는 (주)국영지앤엠, 대청, (주)삼양유리산업, 용진유리공업(주), (주)정암지앤더블유, (주)제일안전유리, (주)티엔케이, 한국유리공업(주), 한남산업(주), (주)한테크 등이다.
라미라이트 파트너 회원사는 연간 지급품 및 접합 제품 1종에 대한 KOLAS 성적서가 무상 지원된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건축물 안전에 대한 중요도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접합유리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글라스는 이러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에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혁신 및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유리 업계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글라스는 1957년에 한국유리공업(주)으로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2023년 1월 LX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 유리 가공공장을 건립하였고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끊임없이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리 전문기업으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한글라스 문의 : 02-550-7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