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호 2/25] 충북 충주시 디앤특수유리(주)_수평 및 곡면 강화유리 전문 생산
-곡면 강화유리 최대 사이즈 2,500X3,000mm, 곡률반경 650R
디앤특수유리(주)(대표이사 김성식)는 KS표시 수평 및 곡면 강화유리 전문 생산업체다.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이 회사는 대지 3,300㎡, 건물 1,800㎡ 규모의 공장에 수평 겸용 곡면 강화로와 전처리 가공설비로 판유리 자동 절단기, 수직각면기, 양각면기, 대차기, 시밍기, 세척기, 아르곤 가스 충전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디앤특수유리의 수평 강화유리는 최소 200X300mm, 최대 3,000X5,000mm이며, 곡면 강화유리는 최소 400X500mm, 최대 2,500X3,000mm, 최소 곡률반경은 650R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곡면 유리는 건축물의 내외의 여러 곡면에 사용되어 유연성과 구조미를 부여해주며, 곡의 모양을 다양하게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강화 가공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곡면 성형은 소형과 대형 크기로 나뉘어 판유리 크기에 따라 양방향 투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생산성 확대와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강화로를 통해 투명과 무늬유리, 칼라유리, 반사유리, 로이유리 등 다양한 종류의 곡면 강화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곡면 강화유리는 강도와 충격성 및 내열성이 증가되는데 판유리를 성형한 후 연화온도에 가까운 720℃로 열처리하고, 압축한 냉각공기를 이용하여 급냉시켜 유리 표면부를 곡면으로 성형, 강화 가공한 유리다. 일반 곡면 유리 대비 굽힘 강도가 3~5배, 내충격성은 3~8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보통유리에 비해 굽힘 강도, 내충격성, 내열성이 우수하여 빌딩의 외벽 코너, 건축물의 실내외 천장과 연결통로, 출입구, 버스정류장, 일반 실내 장식부터 자동차용,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디앤특수유리는 지난 1995년 경기도 하남시에서 영진곡유리를 설립해 곡면 유리 생산전문기업으로 출발했다. 2010년 포천시로 공장을 확장 이전했고, 2015년 대동이엔씨(주) 법인을 설립했다. 2018년 디앤특수유리(주)로 상호를 통합변경하며, 충주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로 공장을 신축하고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수평 및 곡면 강화유리와 아르곤 가스 충전 곡면 복층유리 생산을 필두로 곡면 강화+접합유리, 인쇄유리 등 판유리 2차 가공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 김성식 대표이는 “특수 곡면 유리 전문 생산업체로 불량 및 하자가 없는 신뢰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앤특수유리(주) 문의 : 02-430-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