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호 11/10] 인포지씨(주), ‘데코스타’ 독일 유리 기술 박람회 참가로 해외서도 주목
크리스털 에칭 테이프 판유리에 입체감과 V 커팅 효과로 인기
경기도 광명시 있는 인포지씨(주)(대표이사 백윤호)는 2016 독일 뒤셀도르프 유리 기술 박람회에 ‘데코스타(DECO STAR)’를 출품하며 해외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시동을 건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전시회에 출사표를 던진 인포지씨는 여새를 몰아 선진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내년에는 중국 유리 전시회에 부스를 가지고 시연을 통한 홍보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크리스털 에칭 테이프 ‘데코스타’는 판유리에 포인트를 주어 유리가 빛이 나게 하는 부재료다.
‘데코스타’ 브랜드를 런칭하며, 이미 전국에 걸쳐 50개 가까운 대리점을 확보,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 중이다.‘데코스타’는 다양한 판유리의 V-커팅 효과로 인테리어 유리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투명하고, 미세복제 기술이 적용된 PET 필름을 사용하여 자외선에 강하며, 내구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빛의 반사각도에 따라 변화하여 독특한 색상으로 표현되어 복층유리 내에 격자 대체 사용 및 연간 시장 규모가 2,000억으로 급상승한 연동 중문, 폴딩 도어에 인기를 모으며 적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에는 필름 폭도 기존 12mm 제품부터 18mm, EVA 접합용까지 품목을 늘리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져 창호에서의 적용 범위도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디자인을 간소화 시킨 창호 전용 ‘데코스타’ 필름도 공급한다. 디자인 간소화에 따른 대리점 원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지씨는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대리점 지원 및 영업 강화에도 나섰다. 모델하우스를 비롯한 샘플에 적용되는 창호에 대해 대리점에게 ‘데코스타’ 필름을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대리점 확보와 해외 전시회 참가로 인지도를 올리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 www.glassjournal.co.kr
*인포지씨(주) 문의전화 : (02)2066-1494
본지는 다음호에 연속으로 전국 ‘데코스타’ 대리점 현황을 기획 보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