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호 10/10] 금강유리제경 강화 전처리용 가공설비 지속적인 투자로 사업 확대
최신형 판유리 양각면기, 씨밍기 설치 가동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금강유리제경(대표이사 이종구)이 강화유리 전처리용 가공설비의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판유리 자동 재단기 2호기 증설과 최근 수평형 자동 씨밍기와 양각면기를 차례로 설치하였다.
최근 설치한 양각면기는 판유리 최대 가공 폭 2,100mm, 최소 250×250mm, 두께 3~25mm까지 분당 10m의 속도로 면취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판유리 면취 가공 시 대각 공차가 적고, 그라인딩과 폴리싱 및 코너커팅 작업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터치스크린 판넬로 조작이 간편하고, 고장 자가진단기능으로 판유리 가공제품의 생산성 확대와 사후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 이성운 과장은 “고품질과 정확한 규격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자동화 공정을 통한 재단, 면취 가공 및 강화유리 대량생산을 위해 양각면기, 씨밍기를 설치하였다”고 전했다.
판유리, 거울 면취 가공 및 수평 강화유리 생산
장항 IC 1분 거리 우수한 공장 입지조건, 신속한 납기
금강유리제경은 KS표시 수평강화유리 생산을 비롯해 판유리 및 거울 재단, 면취 가공과 스리에칭, 칼라유리, 패턴유리 등 다양한 판유리 가공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금강유리제경은 최근 설비 투자로 강화유리 전처리 가공공정의 효율성 및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의 주력 생산제품은 강화유리다. 지난 2010년부터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을 가동 중인데 최대 사이즈는 2,500×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상하부 풀 컨벡션 방식으로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도 가능하다.
또한, 금강유리제경은 ERP 프로그램을 통해 판유리 가공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나가며 고품질 및 불량률 최소화와 신속한 납기를 더했다.
한편, 금강유리제경은 자유로 장항 IC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전 지역은 물론 경기,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금강유리제경은 우수한 입지조건과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
*금강유리제경 문의전화 : 031-906-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