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1호 9/25] (주)제일안전유리_ 지속적인 투자와 원가절감 및 업무능률 향상에 중점
– 강화유리, 접합유리, 힛속 테스트, 워터젯, CNC 특수 면취 가공
– 제일복층유리 설립, 오는 11월 종합 판유리 가공회사로 도약
충북 음성군에 있는 (주)제일안전유리(회장 성하섭)는 수평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생산을 주력으로 힛속 테스트, 워터젯, CNC 특수 면취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강화유리 생산 공장을 설립해 2011년 KS 강화유리와 배강도유리 인증 획득을 했다. 이후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가공제품을 다변화했고, 전산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원가절감 및 생산성 확대에 나섰다. 2014년 워터젯 특수 정밀 따내기 가공과 2015년 더블 챔버 방식의 수평 강화로 2호기 증설, 2016년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했고, 2017년 CNC 특수 면취 가공설비와 양각면기 증설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갔다.
제일안전유리는 한글라스 우수대리점에 다수 선정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 공장은 제조 면적 8,300㎡, 건물 3,000㎡ 규모로 수평 강화로 2기와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전처리 가공설비로 다수의 자동재단기와 양각면기, 수직각면기, 천공기, 시밍기, 힛속 테스트 오븐, CNC 특수 면취 가공기, 워터젯 등을 보유하고 있다.
수평 강화로는 1호기 3,000X6,000mm, 2호기 3,300X6,500mm로 두께 4mm 완전 강화유리 생산도 가능하다.
접합유리는 판유리 세척, 건조부터 PVB 필름 부착, 1차 예열 접합과 2차 오토크레이브 완전 압착 공정으로 이어지며, 최대 사이즈 2,500×6,000mm, 두께 2+2mm부터 80mm까지 생산할 수 있다.
접합유리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하게 클린룸 내 관리와 자동 온도 제어를 통해 적절한 온도유지 및 제습장치를 통해 고품질의 접합유리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별도회사인 제일복층유리를 설립했다. 오는 11월 정상 가동을 목표로 아이지스로부터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수평 강화로와 전처리 가공설비로 자동 재단기, 양각면기, 천공기, 시밍기, 세척기, 에어발란스도 설치했다. 앞으로 제일안전유리와 제일복층유리는 협업을 통해 강화, 접합, 복층유리로 이어지는 공급시스템을 갖추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제일복층유리 양귀철 대표는 “강화 접합 복층유리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유통 단계를 단순화하여 물류비용 절감과 신속한 납기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주)제일안전유리 문의 : 043-883-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