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1호 9/25] (주)비추미글래스, 강화 및 복층유리 공정 자동화 설비로 생산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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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판유리 자동 이송부터 로딩 및 자동 재단기 연동
– TPS 단열간봉 자동 부착, 복층유리 생산라인 가동
– 가스주입, 로이복층, 이형복층, 스텝복층, 삼중유리 공급
– 소프트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 수평 강화로 설치

(주)비추미글래스(대표이사 이성대)는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공정에서의 자동화 설비를 설치해 고품질 및 생산성 확대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판유리 자동 이송 시스템을 중국 HUMAM으로부터 도입해 총 35개 적재 랙과 로딩 및 자동 재단기를 연결시켰다.
적재 랙에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00×3,600mm의 원판 2팩을 적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작업 지시에 따라 원하는 적재 랙이 자동으로 이송되어 로딩 및 재단기에 투입시켜 실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 또 지원오토로부터 TPS(Thermo Plastic Spacer) 단열간봉 자동 부착 로봇을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비추미글래스는 복층유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오다, 공장 확장과 더불어 강화유리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수평 강화로는 중국 Northglass로부터 공급 받아 최대 사이즈 2,500×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유리를 생산한다. 특히, 상하부 컨벡션 방식으로 소프트 더블 및 트리플 로이유리 강화가공도 가능하다.
비추미글래스는 경기도 포천시에 면적 16,500㎡와 건물 4,500㎡ 규모의 공장을 신축했다. 현재 판유리 적재 랙 자동 이송 시스템과 로딩 및 재단기, 강화 전처리용 자동 시밍기, 수평 세척기, 강화로, 복층유리 생산라인 2대를 보유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에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이 회사는 KCC글라스 이맥스클럽 회원사로 아르곤 가스주입과 로이복층, 이형복층, 스텝복층, 삼중유리를 생산하고,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아이지스에서 공급한 설비로 판유리 세척건조부터 검사, 간봉 부착, 가스 자동 충전, 프레스 압착 및 오토씰링로봇으로 구성된 풀 라인이다.
한편, 비추미글래스는 국제복층유리의 별도법인으로 2016년에 설립했다. 국제복층유리는 지난 2002년 경기도 구리시에서 복층유리 제조업체로 출발해 2009년 복층유리 KS표시 인증을 획득했고, 2011년 경기도 남양주시로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2014년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증설했고, 2021년 경기도 포천시로 공장을 통합했다.

*(주)비추미글래스 문의 : 031-575-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