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7호 7/25] (주)서울안전유리_강화, 접합, 복층, 힛속 등 종합 판유리 가공
– 판유리 적재 랙 이송과 로딩 및 재단 자동화로 전처리 공정 생산성 극대화
충북 음성군에 있는 (주)서울안전유리(대표이사 김용민)는 건축용 수평 강화로 2기를 비롯해 PVB 필름 접합유리와 복층유리 생산라인, 힛속 테스트 오븐도 보유하고 있다.
수평 강화로는 중국 진글라스 설비로 판유리 최대 사이즈 2,500×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과 로이유리 강화 가공도 가능하다. 컴퓨터 자동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오퍼레이터가 손쉽게 작동할 수 있고,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과 정전 시 72시간 전원 공급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기계적으로 가열로는 스테인리스로 내구성을 강화했고, 히터 열선은 니켈크롬을 적용하여 부식방지 및 열효율 감소에 따른 전기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서울안전유리는 접합유리로 이어지는 가공 물량이 많아 강화유리의 평활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접합유리는 판유리 세척 건조부터 클린룸 내에서의 PVB 필름 삽입공정, 1차 예열 접합과 2차 오토클레이브 완전 압착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이 회사는 가스주입과 로이 복층 및 삼중유리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세척 및 건조, 간봉 어셈블러, 가스 자동 주입과 판프레스,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풀 라인이다. 또 힛속 테스트 설비를 통해 강화유리의 자연파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최소화 시킬 수 있다.
한편, 서울안전유리는 내일ENG로부터 판유리 적재 랙 이송과 로딩 및 재단 파트의 자동화를 이루며, 전처리 공정의 생산성을 극대화시켰다. 프로그램 작업 지시에 따라 원하는 적재 랙이 자동 이송하여 로딩 및 재단기에 투입시켜 실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
* (주)서울안전유리 문의 : 043-878-6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