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4호 6/10] (주)국제안전유리_40여년 축적된 노하우! 제경, 강화, 복층유리 생산
– 경기도 부천과 의왕시 공장 연계해 서울 수도권 영업 강화
(주)국제안전유리(대표이사 임판수)는 경기도 부천시와 의왕시에 공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판유리와 거울 가공부터 수평 강화 및 복층유리를 생산하면서 서울 수도권 지역에 신속한 납기가 강점이다.
국제안전유리는 올해 의왕시 공장에 수평 강화로 2호기도 증설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중국 진글라스 최신형 수평 강화로를 통해 최대 사이즈는 2,700X4,2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와 배강도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이 수평 강화로의 가열로는 내부 열 순환방식을 적용했고, SCR 전기 자동제어 시스템을 통해 강제 대류에 의한 정밀한 열 분사로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도 최적화된 설비로 알려졌다. 히터 열선은 니켈크롬을 적용하여 부식방지 및 열효율 감소에 따른 전기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그밖에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과 정전 시 72시간 전원 공급 장치가 내장되어 있으며, 가열로는 스테인리스로 내구성도 강화했다는 평가다.
국제안전유리는 지난 2019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의왕시에 제2공장을 설립했다. 면적 1,060㎡ 규모로 아이지스에서 공급한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자동 재단기도 보유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최대 사이즈 2,450×3,300mm까지 알루미늄 및 단열간봉 적용 및 가스를 자동 주입한 로이복층과 강화복층, 이형복층, 삼중유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부천시 온수공단 내에 위치한 본점에서는 수평 강화로와 양각면기, 수직 각면기, 면취기, 수평 및 수직 천공기, 세척기, 스리에칭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안전유리는 판유리와 거울 가공을 비롯해 강화 및 복층유리 관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본점(부천)과 지점(의왕)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본점과 지점 모두 고속도로 IC가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과 인천 및 경기 등 수도권으로의 보다 빠른 납기가 가능하다.
한편, 이 회사 임판수 대표는 판유리 제2차 가공 분야에서 40여년 축적된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거래처와의 신뢰와 철저한 신용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임대표는 이 분야 전문가로 통하며, 다양한 친목 활동을 이어가고, 다수의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 (주)국제안전유리 문의 : 02-2681-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