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호 7/25] 우신복층유리(주) 음성지점 판유리 자동 재단라인 증설

 수평 강화 및 복층유리를 비롯해 판유리, 거울 면취 가공업체인 우신복층유리(주)(대표이사 한종수)가 최근 음성공장에 판유리 자동 재단라인을 증설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새로 설치한 판유리 자동 재단라인은 아이지스의 최신형 설비로 판유리 최대 사이즈 3,300X4,500mm, 두께 2~19mm까지 정밀 자동 재단이 가능하다. 자동 양면 로딩기를 통해 적재된 판유리를 안전하고 빠르게 분리 로딩하여 고 정밀 렉기어 방식으로 재단 테이블에 자동 이송시킨다. 이송된 판유리는 최적화 자동 재단 프로그램에 따라 안정적이고 정밀한 자동 재단 작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 판유리 자동 재단기 1호기(3,000X6,000mm)와 함께 판유리 면취 가공, 복층유리, 강화유리의 효율적인 재단 전처리 작업이 기대된다. 
 이 회사 한종수 대표이사는 “늘어나는 판유리 가공제품의 다양한 사이즈와 정확한 재단 및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판유리 재단라인을 증설하였다”며 “정밀 재단으로 고품질의 판유리 가공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하남과 충북 음성 공장 운영으로 긴급 및 대량물량 이원화

 우신복층유리는 경기도 하남시에 2곳의 공장과 충북 음성에 별도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자동 재단라인을 증설한 음성 공장은 대지 11,000㎡, 건물 5개동 5,000㎡ 규모의 대단위 공장으로 대만 동창 수평 강화로 최대 사이즈 3,048×6,096mm와 아이지스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비롯해 대형 자동 재단기, 이도면취기, 각종 따내기와 홀가공이 가능한 CNC 특수 면취기, 양각면기(3000X6,000mm) L 라인, 수직각면기 등을 보유,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했다. 따라서 복층유리 1일 2만평의 생산능력과 특규 사이즈의 강화유리 생산을 비롯해 로이유리 강화, 가스주입 복층으로 이어지는 기능성 유리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우신복층유리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최신 판유리 가공설비 투자와 하남 2공장과 음성3공장 등을 잇 따라 오픈하며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 강화유리, 복층유리, 판유리와 거울 면취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본사와 덕풍동에 착색유리 생산 2공장, 음성 3공장을 연계하여 제경, 강화, 복층유리 제품의 긴급 및 대량 물량을 신속히 공급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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